친정엄마부터 조카까지! 3대 가족 8명이 함께한 태안해양치유센터 스테이 & 힐링 후기

 지난주, 저희 가족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친정엄마과 언니, 저와 제 딸, 그리고 막내동생네 4식구까지! 3대, 총 8명의 대가족이 함께 태안으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온 가족이 입모아 재방문을 할 거라고 극찬했던 곳, '태안해양치유센터'입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머무르며 몸과 마음을 치유했던 행복한 스테이 기록입니다.



1. 바다가 내 품에, 일몰이 아름다운 치유센터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감탄이 터져 나온 이유는 바로 눈앞에 펼쳐진 시원한 바다 풍경 때문이었어요.
이곳은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바로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을 자랑한답니다. 낮에는 반짝이는 윤슬을 보고, 저녁에는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며 치유가 시작되는 기분이었어요. 친정엄마도 바다를 보시며 연신 미소를 지으셨답니다.


2. 3대 가족이 함께한 '해양치유 스테이'

저희 8인 대가족은 이번에 센터에서 스테이를 하며 온전한 휴식을 즐겼어요. 부모님 세대부터 초등학생인 딸아이, 조카들까지 모두가 만족해야 하는 여행이라 숙소가 늘 고민이었는데, 이곳은 깔끔하고 쾌적해서 대가족이 머무르기에 정말 훌륭했습니다.
207호와 208호로 예약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방호수까지 확인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208호의 모습이예요. 방이 2개에 거실과 화장실 2개, 샤워 시설 1개가 있어요. 방의 침구들도 모두 꿀잠을 도와주는 깨끗하고 안락한 시설이었어요.
아침에 베란다 문을 열면 새소리가 참 평화롭게 들렸어요.
눈뜨자마자 바다를 볼 수 있다니 이건 스테이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예요!

3.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한 '기본 치유 프로그램'

스테이를 하며 센터의 핵심인 '기본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3대가 같이 하는거라 너무 힘들거나 지루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어요!
  • 따뜻한 해수풀 테라피 : 뜨끈한 태안해수풀에 몸을 담그니 친정엄마와 언니는 누적된 피로가 싹 풀린다고 정말 좋아하셨고, 저와 동생네 부부도 그간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날렸답니다. 초등학생인 아이들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안전하고 즐겁게 스파를 즐겼어요.
  • 자연에서 온 테라피 : 태안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 피부가 매끈매끈해졌어요. 비치되어 있던 어메니티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4. 첫 방문이라면 필독! 당황하지 않기 위한 솔직 이용 팁(아쉬웠던 점)

저희는 이번에 스테이를 선택해서 첫날 바로 기본 프로그램을 이용했는데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저희처럼 조금 헤매실 수 있어 솔직한 이용 팁을 공유합니다.
  • 입실 전 프로그램 예약 필수 ! : 저희는 1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어요. 스테이 입실 전이라 짐은 일단 프론트 옆에 맡겨 두고, 기본 프로그램 하는곳 (1층)으로 들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기본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 동선이었습니다.
  • 생소했던 키오스트 & 락커 키 태그 시스템 : 프로그램을 키오스크로 선택해야 하는데, 그냥 터치만 하는 게 아니라 받은 락커 키를 기기에 직접 태그해야 예약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처음 방문한 사람 입장에서는 시스템이 다소 직관적이지 않아 헤매기 딱 좋은 구조였습니다. 다행히 친절한 스텝 분이 오셔서 도와주신 덕분에 우선 4명 분을 먼저 무사히 예약할 수 있었어요. (대가족이 가신다면 눈치껏 빠르게 움직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인기 프로그램은 칼마감! 서두르세요 : 여기서 가장 아쉬웠던 점! 조금 여유있게 조율하다보니 이미 인기있는 프로그램들은 예약이 마감되어 있어서 아쉽게도 체험해 보지 못했어요. 스테이와 연계해서 이용하실 분들은 도착하자마자 동선을 최소화해서 키오스크 예약부터 선점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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